안녕하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온도변화를 실감하는 시기가 되었고
발달이 늦은 아동들은
이 시기가 되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밥의 섭취가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주성분인
고기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아동이 좋아하는 공간(자연공간, 키즈카페, 실내 수영장 등)에서
운동량을 늘려 주는 것이 좋으며,
기온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세포의 수축으로 신체기능은 저하되며
상대적으로 뇌 기능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옛날이야기를 겨울에 회로 옆에서 들려주는 때!
이때가 겨울이며
뇌 기능 상승 시기라고 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학습 도구 등을 이용하여
겨울철 뇌 기능 발달에
적극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언어발달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뇌의 언어운동 중추 영역인 브로카영역의 발달로
언어표현의 정확도가 높아지며
언어수용 중추인 베르니케영역의 발달로
수용 능력의 확장이 많이 나타납니다.
항상 우리 앞에는 소망이 있고
주어진 환경을 좋은 것으로 인정하고 최대한 활용 할 때
자녀의 새로운 미래가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한영자연과학학교 교장선생님께서 “발달지연아동부모코칭” 네이버 밴드에 올리신 글 입니다.-